20. 계시록주석

죽음 앞에 서는 성도들

오은환 2019. 3. 7. 01:30

★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13:15)

 

땅에 거하는 자들이 우상을 만들자 거짓 선지자의 더 큰 미혹이 일어납니다.

거짓 선지자는 능력을 받아서 우상에게 생기를 부여합니다.

짐승의 우상(형상)에게 생기가 들어가자 사람처럼 말을 합니다.

이런 현상 앞에서 짐승은 곧 하나님이 사람의 형상으로 온 것처럼 신으로 숭배됩니다(행14:11).

 

하나님은 왜 이런 이적들을 행하도록 허락했을까요?

마치 의로운 욥을 시험하도록 사탄에게 적정선을 긋고 허락한 것과 같습니다.

*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욥2:6)

 

사탄은 허락을 받자 하늘에서 불을 내려 양과 종들을 살라버렸고(욥1:16), 큰 바람을 몰아쳐

욥의 자녀들을 죽입니다(욥1:19).

마지막 때에는 사탄이 이런 능력을 가졌는지 드러나지 않았던 것까지도 다 나타납니다.

큰 이적들이 나타날 때 이것이 누구에게서 왔는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자발적으로 절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무제한적 권세가 목 베임의(계20:4) 형벌을 통해 성도들을 짓누릅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승의 표의 비밀  (0) 2019.03.07
짐승의 표  (0) 2019.03.07
짐승의 우상  (0) 2019.03.07
큰 이적을 분별하는 능력  (0) 2019.03.06
적그리스도의 동역자  (0)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