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구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비판을 많이 받습니다. 면죄부를 발행하여 천국문을 너무 열었다고 생각입니다. 하지만 천주교의 천국행은 매우 험란합니다. 많은 선행을 행한 자들만 직통으로 천국가기에 나머지 성도들은 중간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 따르면, 선행을 통해 이 땅에서 많은 것을 이루어서 죽을 때에 곧바로 하늘로 올려지는 성도들과 순교자들은 비교적 몇 안 된다고 한다." (교의학 개요,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헤르만 바빙크 저, 원광현 역, p. 692) 가톨릭 교회는 이런 성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지 연옥을 만들어 수백, 수천년 동안의 형벌을 통해 단련된 영혼들을 천국으로 보내려 합니다. 불신자들은 결코 연옥에 가지 못하고 곧바로 지옥에 떨어집니다. "오히려 연옥은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