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는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서신이 맞지만 누구나 실수하기 쉬운 곳입니다.완벽하게 바울의 뜻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적인 표현들이 존재하기에 오해의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는 단락과 인용구절들 역시 구약 이스라엘의모든 성도들이 그런것인지는 의문이 듭니다(롬3:9-18).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롬3:18)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마서 7장의 '죄 가운데 부르짖는 나'의 존재가 누구인지도 매우 어렵습니다.유대교에 빠진 바울인지(유대교 사람들의 상태), 모든 그리스도인의 탄식인지, 혹은 불신자들의 상태를 말하는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바울과 팔레스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