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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관점으로 본 구원(주일 채플 설교)

구약의 역사서를 읽으면 일관된 주제가 보입니다. 하나님이 왕들과 이스라엘을 평가하는 기준이 항상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충실할 때 훌륭한 왕으로 칭송을 받고, 언약을 깨뜨리면 박한 평가를 피할 수 없습니다. 1. 언약의 성취의 증거 – 성령 받음 아브라함 언약이 새 언약까지 연결되어 성취되는 증거로 을 강조합니다. 혈통적 차원에서의 계약(언약)은 단순히 외형적인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영(The Spirit)의 선물까지 포함함을 나타냅니다.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

31. 사색 2026.10.07

정동수 목사에 대한 합동측 대응

정동수 목사에 대해 합동측 111회 총회는 이단으로 재결의하였다. 유연함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겼지만 그의 개역개정에 대한 비판과 흠정역 우월주의는서로 병존하기 어려웠다. 최근 극우로 방향을 전환한 듯하며 타교단에 대한 비판의 수위도 높아졌다. 정동수 목사와 관련된 것들을 보면서 결국 개혁주의와 세대주의는 복음의 동반자가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단(사이비) 피해 대책 조사 연구위원회는 지난 110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됐던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에 대하여 111회 총회에서 다시 이단으로 재결의할 것을보고 했다. 111회에서도 정동수 목사에 대하여 다시 이단으로 재결의 했고, 교류를 금지했다."(총신원보, 제 294호, 3면) 정목사의 신학은 세대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더 거슬러 올..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본 할례 언약

할례에 관한 책 가운데 팔머 로벗슨이 쓴 는 매우 뛰어난 통찰력을 지녔습니다. 1. 할례의 최초의 의미 1)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관계 강조브리티니카 백과사전을 인용하여 할례가 부모의 신앙과 연관됨을 주장합니다. "남자는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창17:12), 백성에게 넓게 시행하는 것과반대로, 이스라엘에 대한 할례는 사춘기에 이르러 성년이 되었다고 주는 표시가 아니다.오히려 이것은 8일된 아기에게 적용됨으로써 계약 관계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강한 유대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p. 153) 2) 할례는 민족적 상징이 아닌 더 넓은 언약최초의 할례가 종들까지 포함되고 있고, 유월절 예식에 참여하고 싶은 이방인들에게도 열려 있음을 통해 할례가 단순히 이스라엘의 민족적 결속이..

6. 난해구절 2026.10.01

어린 양의 혼인잔치의 시작과 장소

너무 쉬워서 잘 다루지 않을까요?난제라서 다루지 못한 것일까요?천년왕국의 존재 목적은 어린 양의 혼인잔치를 위함입니다. 1. 혼인잔치의 시작은?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언제 시작될까요?한글 성경은 그 시점을 애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9장에서 이미 일어난 사건을 마치 앞으로 곧 일어날 느낌으로 번역했습니다. ◈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에바실류센, reigned, 과거 동사)...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엘덴, came, 과거동사),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헤토이마센, prepared, 과거형)...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케클레메노이, having been called, 제1완료분사) 복이 있도다 하고..

5. 계시록토론 2026.09.28

계시록 저서들 가운데 드러나는 신학

의도하지 않았던 문제들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어렵다는 요한계시록을 저술할 때, 의도하지 않았던 저자의 신학들이 나타납니다.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었고, 마치 당연한 듯한 생각들이 은연 중에 살며시 올라온 것입니다. "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은 다르다. 구약의 복은 다분히 현세적이다. 신약에서는 그렇지 않다. 신약에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한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고,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한다. 본래 하나님이 우리한테 주시기 원하는 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다. 하지만 영생이나 부활을 모르는 구약 시대 사람들은 그런 말을 못 알아듣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 줄 아느냐? 그것은 마치 우양이 많아지는 것과 같다. 장수를 누리는 것과 같고..

4. 계시록 도서 2026.09.27

강학종 목사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을 재미있게 저술했다고 평가받는 책입니다. 앞 부분을 읽다가 특이한 곳 두 곳을 보게 됩니다. 1. 장차 오실 이"우선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는 성부 하나님이다....하나님은 이제도 계신 분이고, 전에도 계셨던 분이다. 그러면 그 다음에 앞으로도 계실 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장차 오실 분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계실 분이라고 하면 정적이지만, 장차 오실 분이라고 하면 역동적이 된다."(p. 16) 성부 하나님이 장차 오실 분이라고 하는 것이 문장의 역동성을 추구하기 위해 문학적인 접근이라는 견해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2. 회개인가? 애곡인가?요즘 흔히 범하는 실수를 저자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계1:7절을 재림 때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자들의 모습이라 ..

4. 계시록 도서 2026.09.25

언약신학과 구원 이해

총신대학원 김의원 교수님은 구약신학의 대가입니다. 그분의 스승이신 팔머 로벗슨 박사에게 구약을 배웠습니다. 로벗슨 박사는 'The Christ of the covenants' 제목으로 책을 썼고, 김의원 교수는 이책을계약신학과 그리스도>로 번역하여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언약이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혀 다른 언약들이 아니라, 앞 언약의연속이란 관점으로 펼쳐나갑니다. 아브라함 언약이 새 언약까지 연결되어 성취되는 증거로 을 강조합니다. 매우 귀한 관점입니다. "혈통적 차원에서의 계약(언약)은 단순히 외형적인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영(The Spirit)의 선물까지 포함함을 나타낸다.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

8. 구원론 2026.09.22

존 스토트의 신학

신학이 중요한 것은 정말로 성경을 바르게 이해했는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누구나 성경을 정확하고 확신있게 이해하길 원합니다. 그렇지 않는 자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대신학자의 등장을 고대하고 또 박수를 보냅니다. 칼빈같은 신학자는 종교개혁의 완성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깊이 있는 신학자입니다. 오늘날 존 스토트 역시 복음주의를 살렸다고 할 정도의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평가하는데는 주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중은 무턱대고 그를 추종하게 됩니다. 존 스토트가 이해한 구약 성경과 복음서는 그들을 불행한 사람들로 만들었습니다. 신구약 성도들의 상태를 서로 다르게 묘사합니다. 구약 성도들은 거듭남이 없었고, 오직 신약성도들만 거듭나서 성령이 내주하여율법을 잘 지켰다는 관점입니다. "..

12. 복음서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