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모르고 하는 토론은 내면의 울림이 없습니다.
어떤 자들은 바울의 사상을 제대로 모른채 그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바울은 율법과 할례를 배설물로 여겼다"
이런 자들은 결국 구약을 폐기처분해야 할 대상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말라, 십계명은 폐해졌다, 할례는 무의미하다"는 등
본질을 모른 채 말을 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2:13)
이런 말을 했던 바울은 행위구원론자일까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자들은 바울마저도 행위구원론자라고 정죄합니다.
성경에 대한 기본 전제가 잘못되었기에 그렇습니다.
*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롬2:25)
바울이 율법과 할례의 연관성을 부각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바울이 이해한 할례의 유익과 율법을 행함으로 인한 의롭다 하심의 연관성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롬2:26)
여기에 나오는 무할례자는 누구일까요?
할례를 받지 아니한 모든 이방인들일까요?
아니면 교회에 들어온 이방인 성도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로마 교회 성도들을 가리키며, 그들이 무할례자로서 복음을 받았음을 다시금 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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