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로마서

죄와 사망의 절규

오은환 2026. 4. 7. 13:26

인간의 절규는 너무 늦을 때가 있습니다.  

중대한 사실을 알았지만 돌이키기 어려울 때 울부짖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진리를 축약한 한 마디 말씀은 엄청난 무게를 지닙니다.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신앙생활의 자유함을 누리거나 

굴레가 되어 갇히기도 하는 갈림길이 됩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망과 절망에 갇힌 <나>는 누구일까요?

조금만 더 읽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서 <정죄>를 당한 자들의 절규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now)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죄와 사망의 법에서

  <>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

 

죄에 갇혀 절규하던 나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이방인 신자들의 옛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절망의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죄와 사망의 법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 나(롬7:24) → 너(롬8:1)

  * 나(절규하는 나) = 너(그리스도 밖에서 죄와 사망 아래 있었던 이방 성도들의 옛 모습)

 

이제(now - 롬8:1) 이방인 성도들은(로마교회)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정죄함 아래 있지 아니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습니다. 

영원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구약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었는가?

 

바울 서신은 자주 비교합니다. 

이방인 성도들이 믿기 전에 어떤 상태였는지를 확인시켜주면서 이제는(믿고 난 후) 어떤

상태인지(새롭게 된 상태)를 알려주며, 그렇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이스라엘(구약 성도들)                                                     2. 이방인들

      * 할례 받은 자(엡2:11)                                              * 할례 받지 않은 자(엡2:11)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 그리스도 밖에 있던 자(엡2:12)

      * 약속의 언약들을 받은 자(엡2:12)                            * 약속의 언약들이 없던 자(엡2:12)

      * 소망을 가진 자                                                        * 소망이 없는 자(엡2:12)

      * 하나님이 함께 하신 자                                             * 하나님이 없는 자(엡2:12)

      * 예수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이 함(엡2:13)                 * 하나님과 멀리 있던 자(엡2:13)

                                                                                        * 불순종의 아들들(엡2:2)

                                                                                        * 진노의 자녀(엡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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