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절규는 너무 늦을 때가 있습니다.
중대한 사실을 알았지만 돌이키기 어려울 때 울부짖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진리를 축약한 한 마디 말씀은 엄청난 무게를 지닙니다.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신앙생활의 자유함을 누리거나
굴레가 되어 갇히기도 하는 갈림길이 됩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망과 절망에 갇힌 <나>는 누구일까요?
조금만 더 읽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서 <정죄>를 당한 자들의 절규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now)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
죄에 갇혀 절규하던 나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이방인 신자들의 옛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절망의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죄와 사망의 법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 나(롬7:24) → 너(롬8:1)
* 나(절규하는 나) = 너(그리스도 밖에서 죄와 사망 아래 있었던 이방 성도들의 옛 모습)
이제(now - 롬8:1) 이방인 성도들은(로마교회)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정죄함 아래 있지 아니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습니다.
영원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구약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었는가?
바울 서신은 자주 비교합니다.
이방인 성도들이 믿기 전에 어떤 상태였는지를 확인시켜주면서 이제는(믿고 난 후) 어떤
상태인지(새롭게 된 상태)를 알려주며, 그렇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이스라엘(구약 성도들) 2. 이방인들
* 할례 받은 자(엡2:11) * 할례 받지 않은 자(엡2:11)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 그리스도 밖에 있던 자(엡2:12)
* 약속의 언약들을 받은 자(엡2:12) * 약속의 언약들이 없던 자(엡2:12)
* 소망을 가진 자 * 소망이 없는 자(엡2:12)
* 하나님이 함께 하신 자 * 하나님이 없는 자(엡2:12)
* 예수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이 함(엡2:13) * 하나님과 멀리 있던 자(엡2:13)
* 불순종의 아들들(엡2:2)
* 진노의 자녀(엡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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