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는 다양한 숫자가 등장합니다.더 복잡한 것은 지상과 하늘의 숫자가 동시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숫자가 상징인지 문자적인지도 보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접근은 문맥에 따라 보는 것입니다. 또한 천상의 숫자는 상징이 아닌 문자적 숫자로 보는 것도 지혜입니다. 지상의 숫자들이 천상의 숫자들을 반영하는 것들이 있기에 상징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에,천상의 숫자들은 원형을 유지한다고 보입니다. 계시록의 숫자 이해는 해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상징적 표현일지라도 자세한 설명으로 그것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문자적 해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두 증인을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들이 있지만 - 두 촛대, 두 감람나무(계11:4) - 결국은두 선지자(계11:10)라고 하기에 두 증인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