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지역을 방문해서 선교를 펼쳤던 바울은 고작 3주 정도 머물렀습니다(행17:3). 대도시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전략적으로 선교했던 지역이지만 유대인들이 폭도들을 이용해 소란을 일으키자 떠나야만 했습니다(행17:5). 매우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바울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했던 복음을 전했고, 그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심을 전했습니다. 얼마나 강렬했는지 바울이 떠난 지 오래지 않아 재림이 긴박하게 일어나리라 믿었던 일부는 일도 안하고 재림만 기다렸습니다(살후3:10). 바울이 전한 종말론은 '적그리스도의(불법의 아들) 나타남'까지 정확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