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율법과 말씀을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마치 시편 119편처럼 그렇습니다. 율법과 말씀을 동일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유대인이 대단한 이유가 뭘까요? 바울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합니다. *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롬3:1) 그 대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단어가 불쑥 튀어 나옵니다. *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롬3:2) 하나님의 말씀은 곧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과 계명들을 말합니다. 우선 질문 속에서 두 가지 단어가 등장합니다. 유대인이 다른 이방인들보다 뛰어남은 말씀과 할례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찬 말씀(율법)과 할례가 어떻게 유대인들에게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