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씨를 뿌렸던 선교사들의 행적들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을 사랑했고 또 열정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던 곽안련(CHarles Allen Clark) 선교사의 60년 회고록이 총신대학원 박용규 교수님의 번역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용규 교수는 곽안련 선교사가 나왔던 매코믹 신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회고록을 발견하였습니다. 에 번역으로 올려놓았는데 모두에게 유익함과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1954년 필자(곽안련 선교사, 1878년생)의 76회 생일을 맞이하면서 후대에 알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선교사 60년 회고록'(원제 - Memories of Sixty Years)을 작성했습니다. Ⅰ. 준비기 - 건축과 출판 분야 * 소년시절 10년간 신문배달(150집) * 아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