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무너진 큰 성 바벨론

오은환 2019. 3. 7. 14:45

★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계14:8)

 

첫째 천사에 이어 숨 돌릴 틈도 없이 둘째 천사가 나타납니다.

그가 외친 소리는 이전에 전혀 듣지 못한 소리입니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외침입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다'(에페센 - 부정과거, fell)는 시제가 과거형으로 묘사됩니다.

이미 재림이 일어나서 그 결과를 보여줍니다.

큰 성 바벨론이 세 부분으로 갈기갈기 찢어졌습니다.

'되었다'(에게네토 - 부정과거, became) 역시 부정과거 시제입니다.

*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에게네토)...(계16:19)

 

큰 성 바벨론에 대해 더 이상 논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16:19절에서 한 번 잠깐 다룬 후 17-18장에 길게 설명합니다.

단 한 줄이지만 큰 성 바벨론을 잘 정리해 줍니다.

열방을 미혹하여 음행을 행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쌓게 한 존재입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못의 형벌  (0) 2019.03.07
짐승의 표와 배교  (0) 2019.03.07
급하게 회개 촉구  (3) 2019.03.07
영원한 복음  (5) 2019.03.07
정결한 신부  (0)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