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다니엘 주석

마음에 간직하라

오은환 2019. 3. 30. 13:56

★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단7:28)


사람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알게 되면 기쁘기도 하지만 마음이 힘겹게 됩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가 수 없이 많은 계시들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없는 것들입니다(고후12:4).

다니엘이 받은 계시는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과 교회가 받을 고난을 예시하였기에

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우 중요한 사건을 받았을 때 믿음의 사람들은 <마음에 간직>합니다.

마치 마리아가 그리스도가 행하실 일을 들었을 때 나타난 반응과 같습니다(눅2:19, 51).

계시를 받은 자들이나 그것을 이해한 자들에게 나타나야 할 결과입니다.

마음에 간직하고 묵상하며 연구할 때 충실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17. 다니엘 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히 커지는 작은 뿔  (0) 2019.03.30
예표로서 작은 뿔(단8:1-8)  (0) 2019.03.30
온전한 통치에 대한 소망  (0) 2019.03.30
작은 뿔의 완전한 멸망  (0) 2019.03.30
때와 법  (0) 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