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다니엘 주석

온전한 통치에 대한 소망

오은환 2019. 3. 30. 13:44

★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단7:27)


구약에서 자주 사용되는 마지막 날은 주의 재림의 날입니다.

그날은 주의 죽은 자들이 부활하는 날이며(요11:24),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날입니다. 

그날은 의인과 악인의 삶이 분깃점이 되는 시간이며, 이 땅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와 성도들에게

넘어가는 날입니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계11:15), 모든 악인들은 그리스도의 권세에 굴복하여 복종하는

상황으로 변화됩니다. 그 누구도 왕이신 그리스도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불못에 던져진 그들이 다시 회복되지 못합니다.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통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권위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실 이런 특권을 특권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과 환멸은 우리의 미래적 은혜마저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전한 통치에 대한 소망이 현재적 암담한 정치를 새롭게 하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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