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단8:12)
이 구절은 번역이 어려운 곳입니다.
어느 번역본들은 백성의 죄로 인하여 매일 드리는 제사가 작은 뿔에게 넘어간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작은 뿔의 악 때문에 매일 드리는 제사가 중지되었고(11절),
또 작은 뿔이 임의로 행할 수 있도록 넘어간 것으로 번역함이 옳습니다.
계속해서 작은 뿔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의 악행이 나옵니다.
진리를 땅에 던졌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신의 자유대로 무례히 행동합니다.
이런 악행을 행했지만 그가 하는 일은 다 형통합니다.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질 정도로 처참하지만 작은 뿔은 오히려 형통하니,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암담한 현실 앞에서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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