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단8:14)
거룩한 자의 답변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장차 재림 직전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모형인 작은 뿔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성소의 제사를 통제할 기간이 2,300 일이라 알려줍니다.
2,300 일 동안 작은 뿔에게 신음하게 될 이스라엘의 핍박을 암시하며 또 예배의 자유가
박탈될 모습도 보여줍니다.
반면에 2,300 일이 지나면 성전의 제사가 다시 회복되며,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큰 핍박이 기다리지만 다시 회복이란 커다란 약속도 부여받습니다.
성소가 정결함을 찾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이 기간을 산정하면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가 야손으로 교체된 시점부터 마카비가 헬라 군대를
격퇴하고 성전을 봉헌한 때를 산정합니다.
이 기간이 약 2,300일(BC 171 ~ 164년) 입니다.
작은 뿔 에피파네스 4세에 관한 천사의 해석은 23-26절에 나타납니다.
같은 내용이기에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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