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백성과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고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단9:24)
일흔 이레는 칠십 이레라는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칠십 이레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 성을 위한 것으로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전체적인 계획입니다.
칠십 이레 기간에 몇 가지 중요한 일들을 일어납니다.
① 허물이 그치고
② 죄가 끝나며
③ 죄악이 용서되며
④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⑤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⑥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는다.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는지가 논란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재림으로 볼 것인지 입니다.
대부분이 재림으로 보려 합니다.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이 꼭 초림 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재림에도 해당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림 때로 보는 것도 합당하게 보입니다.
이어지는 구절로 보면 기름부음을 받는 자가 끊어지고 어느 정도의 긴 시간이 흐릅니다.
또한 기름부음을 받은 왕으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왕이 두 번 기름부음을 받은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동물 제사로 인한 반복된 제사가 그리스도의 자신을 단 한 번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가
발생했고, 더 이상 죄가 생각나지 않게 했다는 측면에서 죄악이 영원한 용서함도 이해 가능합니다(히10:14).
영원한 의가 드러나는 시점도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승천과 성령 강림을 통해 드러납니다.
환상과 예언이 가리키던 메시아가 등장함으로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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