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9:26)
기름 부은 자를 왕이라 칭합니다(25절).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당연히 메시아입니다.
* 기름 부은 자 = 왕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왕으로 일어난 시점이 언제일까요?
성육신이거나 혹은 세례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한 시점으로 봅니다.
이 기간은 약 30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본 구절을 통해 볼 때 공생애 시점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기름 부음을 받고 끊어짐을 긴 시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까지 예순 아홉 이레가 지난 것으로 계산합니다.
- 칠십 이레 -
* 예순아홉 이레 = 예루살렘 중건령부터 기름 부은 자(왕)가 일어나서 끊어진 시점까지
* 마지막 한 이레 = 장차 한 왕과 그의 백성의 침략과 파괴의 시간
마지막 한 이레에 등장하는 왕(적그리스도)과 그의 백성은 마치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와 같이 행동합니다.
이스라엘의 성읍들과 성전을 파괴합니다.
그리고 그의 최후 역시 예표로 등장했던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의 몰락처럼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으로
막을 내립니다(단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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