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고전12:5)
똑같은 문장 구조가 반복됩니다.
<여러 가지 - 디아이레시스>는 다양함을 의미합니다.
마치 은사처럼 직분 역시 하나만 있지 않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직분'은 '디아코니아'로 도움, 봉사, 섬김, 임무, 사명 등의 뜻을 지닙니다.
그런데 교회에 직분을 주신 분을 주님이라고 말합니다.
은사는 성령이 주시는 사역이고, 직분을 세우는 일은 주님이 직접 하십니다.
예수님은 신약시대부터 교회의 이름이 자신의 이름 곧 예수 교회라고 불릴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마16:18).
주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부르는 교회의 직분자들을 직접 세우십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삼위 하나님이 <각각> 교회 가운데 귀한 일들을 행하고 계십니다.
* 은사 - 성령님
* 직분 - 성자 예수님
* 사역 - 성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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