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그리스도의 심판대라는 단어가 무시무시하게 다가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아무것도 숨길 수 없이 다 드러난 상태로 자신이 행한 일을 고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도들도 스스로 자기의 죄를 고백하는 자리가 아닐까 두려움이 있습니다. 몇 가지를 정리해야 합니다. 우선 정리할 것은 성도들의 죄가 언제 사해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회개할 때 다 용서를 받으며 다시는 기억되지 않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성도들이 다시 죄를 다 고백하게 된다면 그리스도로 인해 주어진 지상에서의 죄 사함은 거짓이 됩니다.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