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 2

여자가 낳은 남자 아이에 대한 오해

한국에서 계시록을 깊이 연구한 이광복, 민병석 목사는 특별한 이론을 펼칩니다. 계시록 12장의 여자가 낳은 남자 아이를 예수님으로 보지 않고, 주의 재림을 앞두고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 사역자들 혹은 그런 사역자들을 배출할 교회들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고안한 것이 남자 아이를 다수의 사람들로 보아서 두 증인으로 보며, 더 나아가서 십사만 사천으로 펼쳐 나갑니다. 그런 주장들은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칩니다.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올려 가더라(계12:5) 문장의 주어는 남자 아이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올라간것이 아니라 수동태로 올려졌습니다. 어디로 올려진 것일까요? 영어로 보면, * And her child was snat..

5. 계시록토론 2017.01.15

재림이 보인다(19) - 예비처는 어디에 있는가?(계12장)|

광범위한 사건들을 다룰 땐 먼저 간단하게 정리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2장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정리합니다. 제일 먼저, 가장 쉽게 정리되는 것은 '큰 붉은 용'(3)으로 마귀, 사탄,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9) (더 이상 논할게 없습니다) 두번째로, 정체성이 뚜렷하게 나오는것은 여자가 낳은 아이 즉 남자입니다(2,5) 여자가 낳은 아이의 뚜렷한 특징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입니다(5). 계시록 내에서 '3 번' 에 걸쳐 나오는 이 특징은 매우 중요합니다(5, 2:26-27, 19:15, 시2:9). 2:26-27절에는 이기는 자들도 예수님처럼 그런 권세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철장으로 다스릴 권세자는 바로 의심의 여지없이 예수님입니다. 그럼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는 누구입니까?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