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음녀'라고 부른다면 모욕적인 호칭으로 들립니다. 음녀는 정절을 배반한 자에게 붙여지는 이름입니다. 범죄자에게도 음녀는 모욕적이지만 성도에게는 치욕스러운 호칭입니다. 음녀와 성도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니라. (약4:4) 야고보는 성도가 음녀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음녀는 언약적 용어로서 성도가 언약을 파괴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신자였던 이방인들은 음녀라는 용어가 부적절합니다. 음녀의 호칭은 신자들에게만 붙일 수 있습니다(사57:3, 겔16:35, 시73:27). * 그(음녀)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