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증인은 권능있는 두 선지자입니다. 온갖 이적들이 그들의 입과 손을 통해 일어납니다. 그러나 모든 선지자들이 그 사역을 종결하듯이 이들도 끝이 있습니다. 두 증인은 마치 세례 요한처럼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죽어야 할지도 잘 알았습니다. 그 사역이 마칠 때에(계11:7) 이스라엘에게 외쳤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난 것처럼, 자신들 역시 다시 살아날 것을 알렸고, 이스라엘과 세상 사람들은 두 증인의 말이 허황된 것이라 생각하여 비웃었습니다. 그래서 두 증인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때 그들의 시체는 큰 길 가에 버려졌습니다(계11:8). 수많은 구경꾼들과 두 증인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원수들은 과연 다시 살아날지 지켜보았습니다(계11:11,12). * 구름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