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하면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는 바로 성령님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하고, 은사를 주며, 우리 앞길을 인도하시며 역사하는 일을 하기에 아주 밀접합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언급 없이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구약이나 신약 모두 어떤 성도를 언급할 때 성령을 빼고 설명한다면 정답이 되지 못합니다. 아담부터 아브라함, 다윗, 욥, 다니엘, 말라기까지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신약도 예수님부터 주의 재림 때의 모든 성도들까지 모두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 이는 그(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2:18) 변화의 시대에 혼란스러웠던 초대교회에 바울은 일목요연하게 성령의 일하심을 정리해 줍니다. 또 다른 보혜사와 원보혜사를 말했던 사도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