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중국선교사가 된 허드슨 테일러는 선교의 거장이다. 철저하게 중국을 사랑하여 중국인이된 선교사였다. 후진국에서 온갖 불합리함과 질병들로 고통을 당했고, 사역이 넓어지면서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면서 그의 선교사역은 탈진에 도달했다. 또한 죄의 문제는 자신의 사역의 근원을 흔들었다. 그가 37세 때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 저는 사랑하는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기에 너무나 부족하고 미련합니다. 때때로 얼마나 유혹에 시달리는지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내가 그토록 나쁜 마음을 먹고 있었다는 걸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증인, p.17)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갈망을 느끼던 허드슨 테일러는 동료 존 메카시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이 서신으로 인하여 그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