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태어나신 성탄절은 오랫동안 강대국의 지배를 받은 이스라엘에게 엄청난 소망이 되었습니다. 무려 600년 가까이 세계 최강의 나라들에 의해 갈취를 당하고, 신앙적으로 엄청난 회유를 받았기에 메시아의 오심은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1. 작은 곳으로부터 소망이 타오르다. 그리스도는 어디서 태어납니까? 지극히 작은 동네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의 또다른 호칭은 '에브라다'로서 풍성한 땅 혹은 곡물이 나는 곳 등으로 해석이 되곤 합니다. 작은 동네지만 풍요함을 제공한 것을 기억하며 불렀나봅니다.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미가5:2) 2.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아(그리스도)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은 이스라엘과 온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