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편 119편을 통해 구약 성도들(유대인)에 대한 율법의 역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시편 119편은 율법에 대한 찬가로 부정적인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율법을 주신 하나님과 율법을 조명하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성도의 삶의 풍성함을노래합니다. 시편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은 율법에 대해 늘 가까이하며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해야 하는성도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로 묘사합니다(수1:8). 성육신하신 예수님 역시 그렇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율법을 행하는 자들이 "생명"(구원, 영생 - 레18:5, 눅10:28, 롬10:5, 갈3:12)을 얻을 것이며,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며(마7:21), 성도들이 걸어야 할 '좁은 길'이라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마7:13, 눅13:24). 옛 언약 아래에 있는 구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