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책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구원관이 어떤 것인지 파악해보고자 합니다. 비교적 최근의 작품으로(2022년 저술) 저자의 주관이 잘 나타납니다. 이 책은 설교집으로 보이며, 같은 말과 주제가 반복됩니다. 1. 율법이란 무엇인가?저자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해석에 있어서 결함이 있습니다. 개혁주의 목회자들 역시 유사한 결함을 지닌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신학자들이 그런 프레임을 설정했기에 사실상 의 불완전함을 평생토록 지녔습니다.저자는 새언약과 옛 언약의 동질성은 보지 못하고 전혀 다르다고 결론을 맺습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31:34). 첫번째 언약에서는 인간이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못하면 저주를 받아야 했습니다. 새 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