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총신대학원 김길성 명예교수가 쓴 것입니다. 김길성 교수는 총신 신학의 연속성을 추진하며, 박형룡 박사의 신학을 따르려 합니다. 지금은 다수가 무천년주의를 따르지만 여전히 역사적 전천년주의를 따르며 박형룡 신학의 계승자이기를 기뻐합니다. 1. 박형룡 박사는 한국교회에 장로교 신학을 정립시킨 신학자였다. "박형룡 박사의 신학은 '구(old) 프린스턴 신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구 프린스턴 신학은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기초하여 영국과 스코틀랜드,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미국에서 꽃피운 장로교회의 신학이다"(p.59) 2. 박형룡 박사는 현대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하고, 역사적 개혁신학의 틀을 한국에 정착시킨 신학자였다. 박형룡을 근본주의자라고 모함하는 것에 대해 김길성 교수는 오해라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