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개념은 선악간의 문제로만 봐야 할까요? 아니면 최상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모든 것이 죄가 될까요? 계명에는 하지 말라는 것과 요구하는 것을 하라는 두 가지 것이 들어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도 단순히 외형적으로 하지 않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음욕(마5:28)이나 미움의 말을 하는 것(마5:22)으로도 간음과 살인이 됩니다.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입니다. 최고의 사랑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신30:6, 롬13:9-10). 그러면 믿는 자가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은 죄의 범주에 들어갈까요? 단지 구약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주신 것일까요?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은 금세 타락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였습니다. * 그들(이방인)의 딸을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