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선 박사의 요한계시록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주석이면서도 매우 심도있는 연구를 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큽니다. 불모지나 다름 없는 한국 땅에 계시록을 주석한다는 것은 망망대해에서 희망을 품는 난파선과 같이 성공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우리는 박윤선 박사의 요한계시록(주석 + 강해)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 한국교회에 준 선물이지만 완성된 작품은 아닙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더 깊고 넓은 연구가 펼쳐질 때 진정한 의미를 보게 합니다. 계속해서 박윤선 박사가 쓴 두 권의 책을 통해 그의 신학을 평가합니다. 요한계시록 주석과 강해입니다. 박윤선 박사가 본 일곱 교회는 어떤 특징을 가졌을까요? 또 어떤 과제를 한국교회에 남겨두었을까요? 1. 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너무 협소하게 보았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