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들을 고민스럽게 만든 구절이 있습니다. 아들 예수님마저 재림의 날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모르면서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난감해 합니다. *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성부 하나님만 전지전능하신 분이 아닙니다. 아들 예수님도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계3:1). 하늘의 존재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묘사합니다. * (네 생물, 이십사 장로, 천군천사들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계5:12) * (만물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