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텍사스 출신 E.P. 샌더스가 쓴 책으로 바울신학과 복음서에서 갈등을 빚은 유대교의구원론(?)을 다룬 책입니다. 유대교(주전 200 ~ 주후 200)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다루겠다는 것이샌더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이 책은 기존 개혁주의 교회와 신학자들이 가진 가 진실이 아니라크게 왜곡되었다는 관점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유대교가 율법을 준수해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는 견해들이 유대교 문헌들과는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샌더스는 유대교가 행위구원을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은혜와 회개 가운데서 율법을 선물로여기며, 율법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것으로 바라봅니다.회개(참회)를 통하여 죄가 속함을 받고 구원에 이르기에 유대교가 율법주의 종교가 아닌은혜의 종교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