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서문에 '나름대로 은혜를 받았다'는 부분을 읽을 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왜 감동을 주셔서 책을 썼다는데 이렇게 허전할까???" 어떤 저자들은 자유주의자들처럼 요한을 만들어 버립니다. 사도 요한을 거짓말쟁이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책들은 사지도 말고, 보지도 않았으면 합니다. "요한은 계시를 보지도 않았는데, 구약을 짜깁기 해서 만들었다" "요한은 계시를 보았지만, 구약을 편집해서 변형시켰다" "요한은 계시를 받고, 수년동안 묵시문학을 공부해서 전달했다" 제가 본 요한계시록의 좋은 책, 훌륭한 책의 기준을 제시하면, 몇 가지가 충족될수록 가치가 있게 보입니다. 1. 삼위 하나님의 관점에서 저술하라. 성부는 재림 때 아들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