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자체를 해석하는 것도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계시록 해석이 너무 난무하고 잘 안되다 보니 어느 유명대학(서울대?) 학생들이(아마 무신론자) 일반 독서를 하듯 연구해서 책을 썼습니다. 성령이 없이 해석해서인지 맹탕입니다. 재앙 자체의 해석에 집중하다 보니 왜 그곳에 배치했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재앙의 배치에는 계시의 연출자(계1:1)이신 성부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어서 우리의 지혜로는 이해가 어려운 곳들이 세 곳 있습니다. ❶ 여섯째 인(재림의 징조들과 아버지와 예수님의 오심을 본 악인들의 두려움) - 계6: 12-17 - 그래도 여섯째 인의 배치는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1-4인을 '재난의 시작'으로 묘사하기에(마24:8), 여섯째 인 곧 재림으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