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은 일할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하루 한 데나리온이라는 일당을 지불하기로 약속합니다. 정시(아침 일찍)에 부른 일꾼들도 있고, 놀고 있는 자들은 수시로 들어옵니다. 심지어 일을 마감하기 한 시간 전에 온 일꾼들도 있습니다. 일한 삯은 늦게 온 사람부터 줍니다. 한 데나리온씩을 주자 처음에 온 자들은 더 받을것이라 기대감이 큽니다. 그러나 처음 온 자들도 한 데나리온을 받자 불같이 화를 냅니다. 더위 가운데 일한 우리들을 이처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것이 옳은가를 묻습니다. 포도원의 주인을 상징하는 하나님은 처음 정시에 와서 일한 일꾼들을 책망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저주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