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봉 3

사랑의 불꽃이 되어 열방과 예루살렘으로

홍의봉 선교사가 한국교회에 주고싶어했던 몇 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와 사이에 입니다. 이 영화는 몇 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상영시간은 100분이 좀 넘습니다) 1. 적그리스도의 등장 대공황을 통해 미국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그 틈을 이용해서 오바마가 곧 적그리스도로 등장하여, 미국의 그리스도인을 탄압하고 교회를 해체시킨다는 것입니다. 2. 환난 전 휴거 또 이런 환난이 오기 전 교회는 휴거된다는 주장입니다. 성령께서 신부를 데리고 떠나면서 막는 자가 풀려난다는 주장을 하는데(살후2:7), 문맥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3. 남북통일 크게 다루지는 않지만 평화통일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4. 남겨진 자들에게 주는 대책 "썩어진 교회에 대항하라" "순교를 각오하라" 홍의봉 선교사는 순수한 젊은이들에게 희..

31. 사색 2020.04.23

위대한 승리의 그날을 위하여

이 영화는 홍의봉 선교사가 각본,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의 중심 사상을 영화로 표현한 것입니다. 전작 '대 영광의 그 날을 위하여'와 내용이 비슷합니다. 늘상 그가 말한 것들이 영화에서 드러납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운명을 동일시하며 애잔함이 흘러나옵니다. 또 한국교회 회개운동을 강하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근본적으로 성경과는 거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중심이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번 영화는 갑작스런 휴거에 관해 별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함이 성경의 권위와 흐름을 억누릅니다. 음모론에 기초한 무기력한 하나님, 세상이 악을 도모하는 자들의 손 아래서 움직이며,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을 묘사합니다. 안타깝게도 홍의봉 선교사는 수많은 예언들은 갑작스런 휴거로 향합..

31. 사색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