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마 교수의 마지막 저작은 입니다. 그는 원고를 다 작성한 후 출판을 앞두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후크마 박사는 본서의 원고를 그의 칠십오 세 생일 바로 직전에 완성하였습니다. 그분의 마지막 생일인 동시에 마지막 저서가 된 셈입니다. 몇 개월 뒤인 1988년 10월 17일에...전신마비 증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P.3) 무천년적 견해를 지녔지만 후크마 교수의 책은 진실함을 추구하며, 진리를 세우려는 애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다른 견해를 비교하면서도 자기의 약점을 부끄럽지 않게 노출합니다. 더 완성된 이론을 찾는 모습은 학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배워야 할 자세입니다. 구원론 안에 성령론이 존재합니다. 구원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후크마 교수의 책 속에는 이 자리합니다. 그의 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