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재림이 임박한 징조중 하나가 바로 천국복음의 온 세상 전파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야만 비로소 재림이 일어남을 알려줍니다.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많은 선교사들과 선교학자들은 이 말씀을 가지고 연구를 했습니다.
세계에서 아직껏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이 얼마나 남았는가를 찾았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면 주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운동을 전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 40퍼센트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현시대처럼 속도가 빠르지만 복음의 문이 닫힌 곳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북반부의 10-40 창에 갇힌 이슬람, 힌두교, 불교 지역은 언제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될 수 있을까요?
주의 재림은 몇 백년을 더 기다려야 할까요?
하나님의 방법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종족, 모든 나라가 천국복음을 듣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하십니다.
싫든좋든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하나는 적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나 사탄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각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13:16)
또한 두 증인을 통해서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됩니다.
두 증인은 이스라엘에서 유대인의 회심을 촉구하지만 그 영향은 온 세상에 전해집니다.
적그리스도에게 속은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은 한 몸을 이루어 두 증인을 대적합니다.
두 증인이 전한 복음을 대적하지만 그 자체가 천국복음의 직접적인 전파입니다.
*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계11:10)
우리는 천국복음 전파를 선교사들과 교회를 통한 전도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마지막 시대에 집중적이면서 동시에 일어날 사건들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 예언의 성취가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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