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혼인 잔치와 재림(19:1-21)
16장에서 재림 하신 예수님이 적그리스도와 그 추종세력들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에게
경배하던 자들에게 대접 재앙들을 쏟으셨다.
19장은 16장에서 생략되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나누고 있다.
음녀를 심판함으로서 성도들의 핏 값을 보상하셨고 혼인잔치를 예비하며 성도들을 초청하신다.
또한 재림하실 때의 영광과 땅에 남겨진 악인들에 대한 처절한 심판을 다시 언급한다.
넓게 조명하면 19-20장은 재림 하시는 예수님이 세상의 군왕들과 사탄, 악한 천사들, 부활한
악인들을 심판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예언하고 있다.
-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사 24:21, 22)
1. 음녀의 심판에 대한 하늘의 찬양(1-5)
음녀는 음행으로 땅을 더럽혔다(2). 마치 복음을 들었던 사람이 다시 그 옷을 더럽힘과 같다.
음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서 떠나 어두운 옛 생활로 돌아갔다.
-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벧후 2:20)
하늘 보좌에 있는 존재들은 모두 하나님이 행하신 음녀의 심판을 보면서 한마음으로 찬양하고 있다.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 역시 ‘아멘, 할렐루야’로 화답한다(4). 보좌에서 나오는 소리는 참으로 우리의
신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준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 있는 존재들은 그들의 직위나 하는 일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의
종으로 불린다(5).
성도 역시 그렇다. 그들이 하는 일의 경중에 상관없이 충성스러운 종들이라 칭함을 받는다(마 25:23).
2. 혼인잔치(6-10)
1) 신부의 단장 - 고난
예수님은 종종 잔치 비유를 통해 천국의 의미를 전달하셨다.
특별히 혼인 잔치를 열고 기다리는 주인의 심정을(마 22:1-14), 때로는 그 종들의 마음을 드러낸다
(마 25:1-13). 이기는 자가 그 잔치에 참여한다(계 2:7,17, 3:5, 20, 6:11).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 성도는 신부로서 단장을 한다. 성도의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모습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 순결은 오직 예수님만을 왕으로 섬기는 삶이다.
-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계 14:4)
성도가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난이 따른다. 순결함이라는 샘의 근원은 바로 고난이다.
성도에게 고난은 빛나고 깨끗한 옷을 입게 하는 최고의 도구가 된다(8; 벧전 5:10).
성도들이 주님 앞에서 입을 세마포 옷은, 성도의 순결한 행실을 상징한다(8).
베드로 사도는 육체의 고난이 죄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고(벧전 4:1), 고난을 받는 자들은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의탁할 것을 권고한다(벧전 4:19).
-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4:12-13)
2) 혼인 잔치 참여자의 기쁨(9)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 이미 예수님이 재림하셨기에, 이 잔치에 청함을
받고 순종한 자들을 복이 있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초림과 재림 사이의 영적싸움은 매우 치열하고, 쉼 없이 계속된다.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초림과 재림 사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왜 이처럼 어려울까?
이 시대의 영적싸움의 특징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다(마 13:1-23;
막 4:1-20;눅 8:4-18).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혼인 잔치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사탄은, 잔치 초청에 대한 말씀의 씨앗들이 온전히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환란과
유혹을 가하고 있다. 성령을 따라 인내로 결실하지 않는 자는 사탄의 계략에 빠져 온전히 열매 맺지
못하고, 심판하실 주님 앞에서 버림받은 자들이 된다.
이것은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특징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 어찌 어려운지 성령을 따라 살아가지 않는 자는, 풍성한 하늘의 열매들을
맺지 못한다(갈 5:16). 하나님만이 유일한 주인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나님이 주인 되지 않는 삶은 환란이 왔을 때 넘어지고, 방탕함과 술취함, 생활의 염려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삶은 바로 그분이 보내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의 임재로 인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질 때, 성령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기도해야 한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인 됨을 고백하는
표징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분의 통치에 순종하는 증거가 바로 기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시겠다고 했다(마 7:11; 눅 11:13).
교회는 복음 초정을 받은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 안에는 알곡과 같은 신실한 백성들도 있고, 반대로 가라지와 같은 유사한 자들도 같이 공존한다.
참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 있고, 사람들에게는 이런 권리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 참된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라는 고백과 더불어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생활이다. 성령의 내주는 성도의 가장 큰 특권이며, 의무를 부여하는 이유가 된다.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그 앞에 설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을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경고하신다
(마 7:21).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매우 적다는 것을 자주 말씀하셨다.
-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5-26)
청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은(9), 이들이 단지 청함 받은 상태라는 것이 아니다.
청함을 통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혼인 잔치에 들어오게 되었음을 말해주고자 한다.
그 기쁨이 너무 커서, 사도 요한은 천사 앞에 경배하려 했다.
천사를 통해, 놀라운 소식을 전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자 한다.
하지만 천사는 그것마저도 거부한다. 천사는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권고한다.
3) 혼인잔치의 장소
혼인잔치는 예수님과 성도들의 연합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혼인잔치의 장소를 알 필요가 있다.
변화된 몸으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한 성도들은 다시 새롭게 된 땅으로 내려와 실질적인 혼인잔치에
참여한다. 일곱 대접 재앙을 내렸던 한 천사가 요한에게 알려준다.
혼인잔치의 장소는 새 하늘과 새 땅이며, 그곳의 중심이 된 새 예루살렘 성이다(계 21:2, 9, 10).
장소적인 중요성과 더불어, 새 하늘과 새 땅이 새롭게 되는 때와,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에 내려오는
시점이 바로 재림 직후이며, 혼인잔치가 이곳에서 시작된다.
3.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영광과 권세(11-16)
1) 영광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영광에 대하여, 많은 것을 나누어야 한다.
이 놀라운 일은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동안 준비되었고, 오직 한 번 밖에 없기 때문이다.
먼저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오신다. 하늘에 있는 군대라고 표현했던 천사들 역시 백마를 타고 예수님을
따른다.
-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합 3:15)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5)
예수님께 있는 많은 면류관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하여 성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특별히 그 가운데,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름이 있다. 영광스런 그 이름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12; 계 3:12).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영광을 다 논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 많은 지면을 필요로
하고, 사람의 언어로 표현함에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1장에서 많이 다루었지만 본문에서 생략된 부분에 대해, 다시 되짚어 보는 것이 유익하다.
본 장에서는, 예수님의 영광 중 천사들이 함께 하는 영광을 주로 다루었다(히 1:6).
가장 포괄적으로 예수님의 영광을 표현한 것을 살펴보자.
-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 하리라(눅 9:26)
눅 9:26절에 따르면,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세 가지 영광을 가지고 있다.
첫째, 예수님 자신의 영광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예수님의 머리에는 아버지께서 주신 많은 면류관들이 있고, 아름다운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12). 또 아름다운 영광은 예수님 자신이 흘리신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의 날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하여,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께서 잠자는 성도들과, 살아서 주님을 맞이한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부활체로의 변화가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다.
성도들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예수님에게 감동스러운 광경이 될 것이다.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 15:22-23)
둘째, 아버지의 영광이다. 계시록 연구에 있어서 거의 논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성부 하나님이, 아들을 위해 베푸시는 영광은 무엇인가?
성부 하나님은 아들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낸다. 모든 심판을 아들에게 위임한다(요 5:22).
그러므로 재림 때 주인공이 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다. 성부 하나님은 예수님의 손을 잡고, 영광의
맨 앞으로 서게 하신다.
-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히 1:6)
-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성부 하나님은 재림의 시간에 예수님과 함께 오신다.
성부께서 혼자 오시지 않고 예수 안에서 잠자던 자들, 즉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히 12:23)과 함께
오신다. 삼위 하나님, 천군천사들, 모든 의인의 영들이 함께 오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계 3:12)이라 불리는 ‘새 예루살렘 성’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늘에서
내려온다.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한 새 예루살렘 성이 재림의 때에 이 땅으로 내려온다.
이곳은 하나님의 성이며 하나님의 장막이다(계 3:12, 7:15, 21:3).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에 내려오는 시점은 바로 주님의 재림의 때이다.
세 번에 걸쳐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옴’을, 확고하게 선언한다(계 3:12, 21:2, 10).
또한 성부 하나님의 오심에 대하여 계시록은 세 번에 걸쳐 확고하게 말씀하고 있다(계 1:4, 8, 4:8),
성부의 오심의 시간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 때이다.(히 1:6; 살전 4:14; 딤전 6:14-15; 고후 5:2).
구약 성경도 성부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심을 증거한다.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5)
셋째,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이다.
영화로운 몸을 가진 천사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재림 때 천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타락하지 않은 피조물이 얼마나 거룩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알 것이다. 이런 거룩한 천사들을 예수님은 ‘나의 종들’이라 칭한다(요18:36).
-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
할지어다(히 1:6)
2) 심판(15)
예수님은 피 뿌린 옷을 입고 있다(13). 이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여 행하실 일들을 암시한다.
13절에 피 뿌린 옷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이 되었다(15). 그 말씀의 검으로,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자들을 응징한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붙잡아 산 채로 유황 불 붙은 못에 던졌고, 나머지 수많은 추종자들을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 죽였다(20-21; 사 63:6).
- -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냐,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
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사 63:2,3)
예수님이 입으신 옷과 다리에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고 쓰여
있다(16). 고난가운데 주님을 맞이한 성도들은, 과연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심을 보았다.
반대로 예수님의 왕 됨을 원하지 않았던 무리들은, 진노의 철장 앞에 던져졌다.
-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눅 19:27)
3) 통치(16)
예수님은 재림 후 성도들과 함께, 남겨진 악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신다(계 19:15, 2:27, 12:5; 시 2:9).
남겨진 악인들의 삶은 형벌 그 자체이며,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 하는 모습을 보며 슬피 울며
이를 간다(마22:13, 24:51, 25:30).
4. 성도를 대적했던 자들의 최후(17-21)
1)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재림하신 예수님이 제일 먼저 심판하는 대상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이다.
이들은 온 천하의 왕들을 미혹하여,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전쟁을 감행했다(계 16:14).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일으킨 전쟁이다(19). 무지함 가운데 계획한 성도와의 전쟁이
전능하신 하나님과 재림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천군 천사와 만나는 전쟁으로 확장 된 것을 보며
몹시 당황해 한다.
세찬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급한 상황에 처한 성도들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주님은 재림하셨다.
재림 후 전쟁의 양상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악인들의 당황함을 이렇게 표현한다.
-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5-17)
천하의 왕들과 열방을 미혹했던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곧 바로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져졌다. 그들이 던져진 곳은 둘째 사망의 장소인 불 못이다(계 20:14).
천년이 지난 후 마귀도 그곳에 던져진다.
-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2)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추종자들(17-18, 21)’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불 못에 던져진 후 그들을 따랐던 악한 세력들은 어찌 되었는가?
그 나머지는 재림하시던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검, 즉 말씀으로 모두 죽임을 당했다(21).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는지, 그 숫자를 말해준다.
그들의 시체로 말미암아, 하늘의 모든 새들에게 큰 잔치가 베풀어졌다(21).
죽임을 당한 자들은, 왕들과 장군들이며, 장사들, 자유인들, 그리고 종들이다(18).
수많은 사람들이 그 직위와 상관없이 이 전쟁에 참여 하였다. 계6:15절에 언급된 자들이 또한 이들
이었다. 역사적인 이런 일을 에스겔 39:17절과, 이사야 11:4절에서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또한 시편 기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이 돌이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시 2:10-12).
- 성 경 퀴 즈 -
1. 음녀를 심판하면서, 하나님의 종들의 ( )(을)를 갚아 주셨다고 했다. 이것은?(2)
① 눈물 ② 탄식 ③ 피 ④ 소망
2. ‘하나님의 종들’은 누구인가, 가장 정확하게 언급된 것은?(5)
① 순교자들 ② 큰 자나 작은 자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
③ 유대인들 ④ 기도를 많이 한 자들
3. 성도가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축제의 이름은?(6,9)
① 최후의 만찬 ② 오병이어 ③ 어린양의 노래 ④ 어린양의 혼인잔치
4. 이 축제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입을 옷은?(8)
① 세마포 ② 전투복 ③ 피 묻은 옷 ④ 검은 옷
5.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 )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9). 빈곳에 알맞은 말은?
① 사랑 ② 보증 ③ 청함 ④ 상급
6. 주님이 재림 때 타고 온 말의 색깔은?(11)
① 검은색 ② 노랑색 ③ 빨강색 ④ 흰 색
7. 예수님의 재림 때, 하늘 군대라 칭함 받은 이들이 함께 왔다. 누구인가?(14)
① 순교자들 ② 하나님의 선한 천사들 ③ 부활한 성도들 ④ UFO
8. 재림 때 예수님이 입고 있던, 피 뿌린 옷의 이름은?(13)
① 하나님의 진노 ② 광명한 새벽 별 ③ 하나님의 영광 ④ 하나님의 말씀
9.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이 한 일이 아닌 것은?(15)
① 만국을 친다 ② 철장으로 다스린다 ③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는다 ④ 대 홍수를 내린다
10. 예수님은 재림하자마자,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어디로 내 던지는가?(20)
① 불 못 ② 무저갱 ③ 감옥 ④ 바벨론
11. 예수님께 죽임당할 자가 심히 많다. 그 시체들의 많음을 비유하여, 초대했던 것은?(17)
① 모든 동물들 ② 메뚜기 ③ 모든 땅에 기는 것들 ④ 모든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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