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성전은 하늘성전의 모형입니다.
모형이면 원형과 같아야 합니다.
그런데 두 곳의 성전은 다른 것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요한이 보았던 하늘성전은 생소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계11:19)
왜 하늘성전에는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을까요?
지상성전에도 있는데 우리가 못 본 것일까요?
하늘 성전에서 심판을 실행할 때 성전의 문이 열리고 등장합니다.
*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계8:5)
우레와 음성과 번개는 하나님의 현현 때 등장합니다.
*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계4:5)
하늘에서뿐만 아니라 지상에 강림하셨을 때도 그런 현상이 동반됩니다.
*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출19:16-18)
하늘성전은 왜 만들어졌고 재림 후에는 더 이상 보이지 않을까요?
지상성전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의 증표라면 하늘성전은 삼위 하나님 사이의 언약이 아닐까요?
언약이 성취될 때까지 그 존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나 지상에 있는 성전의 본질은 삼위 하나님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비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성전입니다.
그 가운데 나타나는 여러 가지 것들은 이런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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