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9:21)
1. 나의 언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세운 '나의 언약'은 무엇입니까?
왜 나의 언약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영원히 유효합니까?
나의 언약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이삭, 야곱에게도 동일하게 유효했으며, 그 후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과 세웠던 언약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의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깨끗게 하심(구약은 모형으로)으로 성령이 내주하시고,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언약입니다.
2. 나의 언약은 어떻게 개인에게 효과를 나타나는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어떻게 후대의 자손들에게 효력을 나타낼까요?
이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문제입니다.
갈보리 산 위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피가 어떻게 오늘 우리들에게 효력이 있게 됩니까?
성령이 함께 하시고 조명하심으로 그 말씀들이 내 속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도들도 동일한 경험을 합니다.
1) 백성들 위에 있는 성령
하나님의 영이 어디에 있습니까?
혹자는 위에 있다고 해서 내주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합니다만 성령이 예수님 위에도 있었다고
기록합니다(마3:16).
성령은 아무에게나 가거나, 혹은 잠시 있다가 떠나는 영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자에게만 함께 합니다.
성령의 위에 계심이나 내주하심 그리고 감동하심은 모두 동일한 의미입니다.
2)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보여지는 말씀
말씀은 성령의 조명을 받을 때 그 깊이가 더해집니다.
또 성령의 감동이 있을 때 마음이 움직이며 또 성령으로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롬5;5, 신30:6).
그래서 성령충만 할 때 성령의 열매들이 더 풍성하게 맺혀지는 것입니다.
3. 영원히 떠나지 않는 성령과 말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기 위해 주셨던 성령과 말씀은 떠나지 않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이런 깊은 진리를 잘 알았습니다.
★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학2:5)
언약을 맺는 순간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이스라엘은 그 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되었고 신랑과 신부가 되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정절을 지켜야 하며,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사시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성령을 보내심이며(보혜사 - 곁에서 돕는 자) 말씀을 이해하도록 도우심입니다.
신구약 모두 동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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