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계6:3)
자연스럽게 첫째 인, 둘째 인이란 호칭이 주어집니다.
또한 첫째 생물에 이어 둘째 생물로 부릅니다.
각각의 순서가 계시록 4장 6절을 근거로 한 듯합니다.
* 첫째 생물 - 사자 같고
* 둘째 생물 - 송아지 같고
* 셋째 생물 - 얼굴이 사람 같고
* 넷째 생물 - 독수리 같고
네 생물이 누구인지 정확한 묘사가 어렵습니다.
에스겔은 네 생물이 사람의 형상을 지녔다고 봅니다.
사람과 가장 비슷하게 보였다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란 것인지
정확한 판단이 힘듭니다(겔1:5).
사도 요한 역시 비슷하다는 의미로 '같고'라 표현합니다.
사자 같은데 사자는 아니란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발이 빛난 주석 '같고'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빛난 주석은 자체는 아닙니다(계1:15).
사자 같은 첫째 생물이나 송아지 같은 둘째 생물은 사람과 천사처럼 말을 합니다.
이들이 동물 자체는 아님을 보여줍니다.
네 생물은 하나님과 함께 움직이고 그 보좌를 에워싸기도 하기에 매우 중요한 존재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가시는 곳에 또 좌정하신 곳에는 항상 함께 있기에 귀한 존재인데,
우리가 아는 것은 주어진 계시 안에서만 볼 수 있고 이해해야 하기에 그 선을 넘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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