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금제단 네 뿔에서 들리는 음성

오은환 2019. 3. 1. 15:01

★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계9:13)

 

모든 심판 재앙의 흐름은 선한 천사들이 집행합니다.

나팔을 불었던 천사, 한 음성, 네 천사, 이억의 마병대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재앙을 실행하는 선한 존재들입니다.  

* 여섯째 나팔을 불었던 천사 → 한 음성 → 네 천사 → 이억의 마병대사람(악인들) 1/3 을 죽임(재앙받는 자들)

 

금 제단 네 뿔에서 들렸던 한 음성은 누구일까요?

무생물인 제단의 네 뿔이 말한 것은 아닙니다.

그와 관련된 존재의 음성입니다.

*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계16:7)

 

제단이란 무생물이 말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상은 제단 아래에 있는 성도들의 음성입니다.

이런 표현들은 그 소리의 진원지를 강조하려고 쓴 듯 합니다.

*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계6:9-10)

 

여기서 금 제단이 번제단일까요? 분향단일까요?

하나님 앞에 위치하고 금으로 만들어졌기에 분향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계8:3, 출30:3).

번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그 위에 놋으로 쌓습니다(출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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