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양육받는 여자

오은환 2019. 3. 5. 20:01

★ 그 여자가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계12:14)

 

12장 6절의 내용과 겹치는 구절입니다.

구체적으로 <독수리의 두 날개>로 광야로 갔는데 성령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여자가 피한 곳은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는 고립된 장소가 아니라 험한 광야이며

또한 사탄의 공격이 강렬한 훈련장입니다.

 

1,260일이라는 용어 대신에(계12:6) 이곳에서는 한 때, 두 때, 반 때를 사용하여 삼 년 육 개월로

표현합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는 계시록에서 딱 한 번 사용됩니다.

다니엘은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지는 시간을 표시할 때 사용했습니다(단12:7).

 

삼 년육 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요?

확실한 것은 12:6절의 1,260의 양육 기간은 초림부터 재림 사이로 볼 수 있고, 

12:14절의 한 때 두 때 반 때의 양육 기간은 좁게 보아서 후 삼년 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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