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8)
짐승의 표가 나타내는 것이 짐승의 이름 혹은 숫자입니다.
왜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사용하는지 혹은 둘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자세하게 그 이름을 알 수 없으나 아마 하나님의 새로운 이름을 짐승에게 부여한 듯합니다.
특별히 짐승의 표에 새겨진 숫자를 세어보면 그 수가 온전한 하나님의 수가 아니라 사람의 수이며,
육백육십육으로 계산합니다.
이 숫자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있어야 찾을 수 있기에 문자적 수는 아닌 듯합니다.
짐승의 표는 이렇듯 외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시행되기에 피부 안(in)으로 삽입되기보다는
오른손이나 이마의 피부 위(on)에 인을 치듯 찍어서 보이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짐승의 권위와 힘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기에 피부 위에 표적을 남길 것입니다.
짐승의 형상을 만들고 경배하며 또 표를 받게 하여 완전한 짐승의 소유로 하는 작업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듭니다.
결국 주의 재림을 앞두고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냐 짐승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역사상 처음 있는
엄청난 결단을 내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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