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니(계14:4)
십사만 사천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했다는 의미는 생물학적 여성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음녀 바벨론의 사상에
젖어 언약을 배반하는데 참여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계14:8, 18:4).
십사만 사천을 순결한 자로 표현한 것은 음녀의 배교함과 대조됩니다.
다 같이 언약을 통해 주님의 신부로 결혼서약을 했지만 순결함과 음행을 선택함에 따라 두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십사만 사천은 어린양의 이끄심대로 따라갔습니다.
결국 십사만 사천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받았고, 성령이 내주하며 인도하는 거룩한 삶에 참여한 자들입니다.
인내로 믿음을 지킨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십사만 사천이라는 선택되어 인침을 받아 보호를 받았던 모든 성도들 중에서 시온 산에 있는 순교자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표현됩니다.
대 환난 가운데서 먼저 수확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 간 자들입니다.
<나중에 거둘 열매>들은 살아서 대 환난을 통과하여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할 성도들입니다.
그들의 모습은 짐승과 그 우상과 그 표를 벗어난 자들로 묘사됩니다(계15:2-4).
중요한 것은 처음 익은 열매나 나중 익을 열매들 모두 십사만 사천에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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