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계15:7)
네 생물은 하나님의 보좌와 같이 움직이는 그룹입니다.
질서상 다른 하늘존재보다 더 높습니다.
재앙의 시작을 알렸던 첫째인을 뗄 때 명령을 내렸던 네 생물이 다시 등장합니다.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일곱 금 대접 재앙을 천사들에게 주어 재앙의 마지막도 그들의 손에서 마무리됩니다.
일곱 대접 안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인식한 자들은 왜 하나님이 이처럼 오랫동안 분노를 지속하는지 의아해합니다..
하나님의 한쪽 얼굴만 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사랑과 진노의 두 얼굴을 보여줍니다.
일곱 나팔의 재료는 언급이 없지만 일곱 대접의 재료를 <금>이라고 명시합니다.
일곱 금 촛대나 예수님이 쓴 금 면류관 그리고 일곱 금 대접 재앙의 재료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성도를 금 촛대로 상징한 것을 볼 때 금 대접은 성도의 박해에 대한 대가를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계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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