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계17:11)
짐승(적그리스도)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일곱째 왕(나라)에서 나오는 자입니다.
그를 여덟째 왕이라 하면서도 일곱 중에 속한 자로 한정합니다.
짐승은 일곱째 나라에 있다가 그곳의 질서를 무너뜨리면서 더 강한 나라를 형성했기에
여덟째 왕으로 묘사했습니다.
또한 열 뿔로 구성된 일곱째 나라(단7:7)의 통치 스타일을 확 바꿔버립니다.
짐승은 일곱째 나라 전체를 다스리는 왕이 되고, 열 뿔(왕)은 자신들의 모든 권세를 짐승에게
위임합니다(단7:8, 계17:17).
짐승이 여덟째 왕이면서도 일곱째 나라에 속했습니다.
역사의 마지막에 등장할 일곱째 제국은 반드시 나타납니다(10절).
그리고 그 역사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유지됩니다(10절).
일곱째 나라나 그곳에서 나온 적그리스도나 모두 통치 기간이 짧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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