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계17:9)
천사는 요한에게 짐승이 가진 일곱 머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어느 정도 밝혀졌지만 여기서는 음녀와 연관되어서 더 구체적으로 접근합니다.
* 일곱 머리 = 일곱 산 = 일곱 왕(계17:10)
혹자는 일곱 머리와 일곱 산이 로마제국의 형성과정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일곱 왕은 요한을 기점으로 직전과 현재 그리고 직후에 등장할 왕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계시록은 이미 이루어진 과거의 사건이 되며,
적그리스도 역시 이미 등장했다가 사라진 것입니다.
여기서 매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일곱 머리라는 부분에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가 각각의 일곱 나라에 존재한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가 등장할 나라는 마지막 일곱째 머리(나라)뿐입니다.
큰 음녀 역시 그렇습니다.
여자가 앉은 일곱 산 역시 마지막 일곱째 나라에 집중합니다.
음녀는 일곱째 나라가 형성되었을 당시 온 세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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