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계18:14)
음녀 바벨론이 탐하던 과일은 결코 움켜잡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맛있고 빛났던 것들은 음녀 바벨론이 가져야 할 본질이 아니었습니다.
언약 백성은 만족시킬 수 없는 것들을 쫓아가면 반드시 실망이 따라오며 미혹에 넘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언약백성의 본질입니다(마6:33).
하나님의 나라는 음녀가 추구하던 것들과는 전혀 방향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음녀의 변질은 하나님 나라에서 벗어나면서 시작됩니다.
성령 안에서 누리는 것을 귀하게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 심취함으로
파멸에 이른 것입니다.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상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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